S&P500 ETF란? 미국 경제의 축을 이루는 종합지수
S&P500 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대형 우량 기업의 주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.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구글, 엔비디아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, S&P500은 흔히 미국 경제 전체를 반영하는 대표 지수로 불리기도 합니다. S&P500 ETF는 이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며,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기본 포트폴리오 역할을 해주는 핵심 ETF입니다.
S&P500에 투자하고 싶지만, 해외 직접투자는 어렵고 환전도 번거로운 분들께 국내 상장된 미국 ETF는 매우 매력적인 대안입니다.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연금계좌에서 반드시 모아가야 할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. 오늘은 대표적인 국내 상장 S&P500 ETF 5종(TIGER, KODEX, RISE, ACE, SOL)을 비교해보고 어떤 ETF가 내 투자 목적에 적합한지 살펴보겠습니다.
주요 비교 항목 정리
2025년 4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총비용(TER)은 각 운용사의 투자설명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. 증권사에서 홍보하는 보수 비용이 아닌 투자설명서를 봐야만 실제 총 보수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.
금융투자협회의 전자공시서비스에서도 총보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펀드공시 > 펀드 보수 및 비용 > 펀드별 보수비용비교에서 펀드명에 500을 입력하면 상장된 모든 S&P500 ETF의 총보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?
저는 TIGER, KODEX를 중심으로 모아가고 있습니다. 시총, 거래량, 총비용을 기준으로 선택했습니다.
마무리: 장기 투자라면 총보수 + 거래량 + 나와 맞는 배당 주기 고려
ETF는 단순히 수익률만이 아니라, 총보수(TER), 거래 유동성, 배당 시기까지 고려해야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국내 상장 ETF는 해외 환전, 세금, 실현손익 등에서 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. S&P500 ETF 투자를 고민 중이라면, 오늘 소개한 5가지 상품 중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를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?
다음 시간에는 미국나스닥100,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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